입장권은 성인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사전 예매하면 성인은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20명 이상 단체할인권으로 구입할 경우 1만원권을 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국가(독립)유공자, 장애인 1~3등급(보호자 1명 포함), 기초생활 수급자, 만 4세 이하 어린이, 단체 인솔자는 무료입장할 수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김천자두축제 농식품부 농어촌축제로 뽑혀
경북 김천시에서 개최하는 김천자두꽃축제가 농식품부 지정 농어촌 축제로 최종 선정됐다.
지정 농어촌축제는 농촌의 사회, 문화, 자연자원 등을 소재로 하는 마을축제로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과 진행에 참여하는 형태이며, 지정된 축제는 3년간 정부에서 행사비 일부를 지원 받는다.
김천자두꽃축제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도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으로 자두꽃을 주제로 꿈, 추억, 사랑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접목해 매년 자두꽃이 만개하는 4월 중에 개최한다.
김천=이현종기자
전국찻사발 공모대전 대상에 밀양 장기덕씨
경북 문경시가 주최한 제10회 전국찻사발 공모대전에서 경남 밀양시에 거주하는 장기덕씨의 '도도야찻사발'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문경도자기박물관에서 접수한 결과 모두 147점이 응모한 가운데 62점이 금상과 은성 입선 등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장기덕씨는 밀양시에서 3대째 가업을 승계해 청봉요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입선된 바 있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는 4월27일부터 5월5일까지 문경새재에서 열리며 축제 마지막 날에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문경=이현종기자
울산 산학융합지구 운영본부 창립
울산시는 최근 산학 일체형 캠퍼스인 울산산학융합지구 운영본부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박맹우 울산시장이 선출됐다. 울산산학융합지구는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 학생의 현장 맞춤형 교육ㆍ취업, 근로자의 평생교육 등을 위해 정부가 선정한 6개 지구 가운데 하나다.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이 지구는 남구 두왕동 테크노산업단지에 1,014억원을 들여 11만8,800㎡ 부지에 조성된다.
울산시는 2014년까지 건축공사를 끝내고 2015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운영 주관은 울산대가 하고 울산시, 울산과학기술대(UNIST), 울산과학대학,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참여한다.
울산=김영동기자
전남개발공사 장성 황룡마을서 토지리턴제
전남개발공사가 장성 황룡행복마을 한옥전용 단독주택용지 분양과 관련해 원금이 보장되는 2년 무이자 방식의 토지리턴제를 시행한다.
토지리턴제는 매수자가 원할 경우 계약금 귀속 없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조건부 판매제도로, 한옥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투자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먼저 위치 결정 후 관망의 시간을 주는 판매 제도다. 매수자는 계약체결 후 1년이 경과한 날로부터 계약해지를 요청할 수 있으며 계약해지 시 납부한 분양대금과 소정의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다.
황룡행복마을은 장성군 황룡면 장산리에 위치한 한옥전용단지로 농촌에서 생활하면서 도시의 편리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장성=박영래기자
안산청소년수련관서 어린이 발명 창의력 교실
경기도는 다음달 6~2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안산청소년수련관에서'어린이 발명 창의력 교실'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명이며, 다음달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오전ㆍ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발명의 이해', '집중력 향상을 위한 지게차 만들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실물형 외륜차 모형 만들기', '과학적 원리와 창의성 향상을 위한 LED 회전 모터 발전기 만들기'등 실생활에 유용한 실습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 여성기업인 육성 5개년 계획안 마련
경기도가 여성기업인들을 위한 육성 계획안을 마련한다.
도는 10일 여성기업에 대한 시기별, 성장단계별 지원방안과 여성기업통합 정보시스템 구축 등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여성기업육성 5개년 계획'수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오는 5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장영근 도 기업정책과장은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성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시책이 부족했다"며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수립하는 여성기업육성 5개년 계획이 향후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건실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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