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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작년 4·4분기 성장률 3.0%로 최종 확정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3.0%로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전 수정치와 시장 예상치에 모두 부합했다.

민간소비지출은 2.1% 증가했다. 인플레이션의 핵심지표로 사용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지수도 1.3% 증가해 종전 수정치와 같았다.

반면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5.2% 증가로, 종전 2.8%에서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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