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부대우전자 신제품 개발 모임 '人(IN)' 발족

동부대우전자의 신제품 개발 모임 '人(IN)' 발족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LG디스플레이가 중소업체와 미래형 디스플레이 장비를 공동 개발하는 제도를 확대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해 9월 한 달간 장비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신기술 장비 공모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대상도 국내외 모든 중소기업과 연구소 및 대학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 장비 공모제도의 확대는 업계와 학계, 연구소와 긴밀하게 협업해 R&D 및 제조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개방형 혁신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위해 자사 공식 홈페이지(www.lgdisplay.com)에 신기술 장비 공모제도와 관련된 별도 코너를 마련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기술 혁신성 ▦시급성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LG디스플레이로부터 개발비와 기술 전문가 등 파격적인 물적ㆍ인적 지원을 제공받는다. LG디스플레이는 선정 등급에 따라 장비개발비의 최대 100%까지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술 지원을 위한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기술 개발부터 성능 시험까지 지원하고 유리기판 등 원ㆍ부자재도 지원한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은 “지난해 1차 공모제도를 통해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으나 개발비 등 현실적인 벽에 부딪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진정한 개방형 혁신을 실현하고 전세계 디스플레이 산학연의 동반 발전을 위해 공모제도를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