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250개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인증기업으로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를위해 다음달 22일까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기로 했다.
경기도 소재에서 2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5년 동안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신청시 가산점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받고 수출보험료 할인, G-패밀리 클러스터사업 참여시 가산점, 보증평가 가산점 등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이 사업은 지난 1995년 시작되고 있으며,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중소기업들의 호응이 높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지난해까지 모두 4,151개였으며 현재 1,328개 기업이 인증기업으로 활동중이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5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www.gsbc.or.kr)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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