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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청년 감독 발굴 “꿈, 열정 가진 예비감독 다 모여라”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하 NGC)이 글로벌 콘텐츠 제작에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는 청년감독 육성 프로젝트 <당신이 우리의 내일이다!>를 진행한다. NGC는 오는 9월 23일(월)까지 <당신이 우리의 내일이다!>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고 NGC가 주관하는 청년감독 육성 프로젝트 <당신이 우리의 내일이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기획력을 가진 젊은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제작해 발표할 수 있는 ‘꿈의 장’을 마련해주고, 전문 PD 및 감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 최종 5팀을 선발해 프로그램 제작비 총 2억 5,000 만원을 지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선정된 5팀에게는 45분 분량의 HD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제작비가 지원된다. (프로젝트 당 5천만원 이내) 뿐 아니라 제작 경험이 풍부한 전담 PD들이 기획단계부터 후반작업까지 제작 전 과정을 코칭해주며 세계 최고의 디렉터, 에디터, 프로듀서들이 함께 하는 전문가 워크샵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제작된 콘텐츠는 NGC에서 방영되는 기회가 주어지며 국제 영화제 진출까지 후원 받을 수 있어 세계적인 콘텐츠 제작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슈퍼스타K’ 이상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작품의 내용은 다큐멘터리를 포함해 ‘사실을 기반’으로 했다면 어떠한 주제나 포맷도 가능하며 열정과 꿈을 가진 만 18세 이상에서 만 35세 이하의 대한민국 젊은이들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기업/단체에 소속되지 않아야 함) 신청 방법은 NGC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9월 23일(월) 17시까지 이메일(ngc@ngckorea.com)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NGC 홈페이지 참조. (www.ngckorea.com)

NGC의 황수영 팀장은 “글로벌 콘텐츠 제작에 뜻을 가지고 있어도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한 상황에서 열정과 꿈을 가진 청년 감독을 지원하는 것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느낀다”며 “세계적PD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의 ‘내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프로젝트 취지를 밝혔다. 또한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 맞추려 하기 보다는 틀을 깨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내셔널지오그래픽)

/이지윤 기자 zhir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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