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래 포항제철소장 “사랑 받는 제철소 만들자”

지역단체와의 잇따른 소통활동 통해 포항제철소 노력 전파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이 지역 단체와의 소통 활동을 통해 사랑 받는 제철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조 소장은 28일지역발전협위회에 참석해 ‘지역과 함께하는 제철소’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조 소장은 앞서 지난 23일에는 포항 뿌리회에서도 강연을 통한 소통활동을 펼쳤다.

조봉래 제철소장은 이 자리에서 제철소 경영의 핵심 화두로 삼고 있는 환경개선과 지역상생, 동반성장을 주민들에게 역설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제철소 만들기’를 올해 경영핵심 활동으로 삼고 포항제철소와 성장의 궤를 같이 해온 시민들과 지역 일꾼들을 찾아가 소통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조봉래 소장은“지난 42년간 포스코의 성장은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포항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포스코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존경받는 기업을 넘어 사랑 받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이 지난 28일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제철소’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