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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는 최근 신설한 시스템통합(SI) 사업지원본부장에 전(前) 쌍용정보통신 복병학(사진) 상무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기존 비즈니스 분석(BA) 사업본부해 SI사업본부와 SI사업지원본부를 더해 IT서비스부문을 신설했다.
신임 복 본부장은 지난 25년간 쌍용정보통신에서 SI연구소장과 기술본부장, 공공IT서비스본부장 등을 역임한 SI분야의 전문가로, 향후 SI사업 전반의 전략수립과 컨설팅, 프로젝트관리(PMO)를 맡게 된다.
복 본부장은 “국내 공공IT서비스 분야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개정에 따라 대기업 주도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바뀌며 핸디소프트의 기회도 확대될 것”이라며 “스마트워크와 통합 모바일서비스, 클라우드컴퓨팅 등 신규사업을 모색하고 중장기적으로 국가전략형 연속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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