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남기업, 수원 송죽동 주상복합공사 수주

공사비 1,783억원 규모<br>4년 만에 아파트 분양 재개

경남기업은 최근 한국토지신탁이 발주한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소재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상 45층 아파트 2개동(798가구)과 상업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1,783억원이다. 경남기업은 이 프로젝트를 비롯해 올해 6,000억원의 민간 공사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009년 말 ‘부산 중동 경남아너스빌’을 마지막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철수했던 경남기업은 올 하반기에 4년 만에 분양을 재개한다. 대전시 유성구 문지동(1,142가구)를 비롯해 동탄2신도시 A101블록(344가구)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567가구) 등 3곳에서 총 2,053가구를 공급한다.



경남기업의 한 관계자는 “공공공사 물량 축소 등 침체된 건설시장에서 민간 사업을 적극 수주하는 한편 오랜만에 아파트 공급에 나서는 만큼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택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