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檢,‘朴대통령 명예훼손’조웅씨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박근범 부장검사)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법상 명예훼손)로 조웅(76·본명 조병규)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자칭 목사인 조씨는 지난달 15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모 인터넷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이 평양 방문 시 정부에 허가 받지 않은 500억원을 들고 갔으며, 김일성 동상에 참배하면서 고려연방제 창설을 선언했다고 주장하는 등 박 대통령을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조씨는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유언비어와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군법회의에서 형사처벌을 받은 데 불만을 품고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을 방해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