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그 동안 알루미늄, 구리, 아연, 납, 주석, 니켈 등 6개 비철금속만 상시 방출·판매했으며, 희소 금속은 그간 재고 순환 목적으로 일부만을 방출했다.
또한 중소기업이 조달청 희소금속을 대여해 사용한 뒤 원자재로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이번에 방출·판매되는 희소금속은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고 최소 6~12개월은 외상으로 구입할 수 있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유리한 조건으로 원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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