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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동부라이텍, 38억 발명보상금 청구소송 피소

동부라이텍은 지난달 20일 유태근 씨로부터 인천지방법원으로 38억원 규모의 발명보상금 청구 소송이 제기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동부라이텍에 접촉했지만, 공시책임자인 임원을 포함한 대부분의 공시담당자가 모두 새로 선임돼 충분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 이에 따라 그룹 ITㆍ전자쪽 홍보를 담당하는 동부하이텍의 홍보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유태근씨가 소송을 제기한 근거는 A. 유태근씨는 전 경영진 관계자로, 화우테크 특허 80여개 중 LED조명 가공방법에 대한 특허 한 건에 관한 거다. 회사 명의로 등록된 특허인데, 소유권이 본인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안다. 일단 소송액이 크다 보니 공시한 것이다. Q. 회사의 입장은 A. 애초에 소송이 될 건이 아니다. 법무법인을 통해서 해결할 것이다. Q. 미국 다이오드에 소비가전용 데이터 컨버터를 공급한다. 언제부터 얼마나 공급하고 매출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나 A. 지난달부터 양산ㆍ공급하고 있다. 규모는 우리가 언급하기 어렵다. Q. 3월 계약한 LED 관련 베트남 조인트벤처(FAWOO-KIDI) 투자금 납입 일정이 연기됐다. A. 올초 인수하고 나서 사업성 떨어지는 계약 같은 것을 정리하고 있다. 내실 다지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 루미다스 재팬도 마찬가지 경우로 보면 된다. Q. 상반기 매출이 작년 1/3 수준에 영업손실은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올해 가이던스는. A. 회사도 작고 가이던스를 내놓을 수준이 아직은 아니다. 경영진에서 올해 이익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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