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야간에도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야간 도서관 영화 상영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애초 8월까지였던 운영기간을 9월 말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찾는 부모와 퇴근 후 열정을 가진 직장인들의 도서관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 글로벌도서관은 6만여권의 장서와 영어 레벨테스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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