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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맨발축제, 5월9~10일 개최

‘2015계족산 맨발축제’가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전시 대덕구 장동 계족산 황톳길에서 개최된다.

2006년부터 시작된 계족산 맨발축제는 올해로 10년째다.

2015계족산 맨발축제는 맨발과 숲속 황톳길, 맨발문화체험이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축제기간 이틀 동안 계족산 황톳길에서는 에코힐링 맨발걷기와 숲속문화체험행사가 계속 펼쳐진다. 에코힐링 마사이마라톤대회와는 달리 별도의 참가신청이나 절차없이 누구나 편안한 시간에 와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축제 이틀째인 10일에 열리는 ‘에코힐링 마사이마라톤대회’는 맨발축제의 주축행사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접수를 받고 있다. 넓고 완만한 13km의 황톳길을 맨발로 걷거나 달리며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마사이마라톤의 참가비는 1만5,000원이고 20대 이하와 외국인은 참가비가 없다.



맨발축제를 주최하는 맥키스컴퍼니는 행사를 위해 이달 전북 익산의 최상급 황토 2,500여톤을 추가로 구입해 겨우내 유실된 황톳길 복구작업에 돌입했다. 매년 봄이 되면 진행되는 작업이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숲속음악회와 함께 계족산 황톳길을 찾는 맨발관광객들이 급증하기 때문에 매년 이맘때면 전국에서 질 좋은 황토를 구해 황톳길 새 단장에 들어간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사람과 자연, 문화가 융합된 계족산 맨발축제의 참가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계족산 황톳길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언제든 편안하게 에코힐링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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