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정보기술(IT) 업계 연합회인 판교CSR얼라이언스는 오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글로벌R&D센터에서 대학생 대상 강연회인 ‘에너지 콘서트-네 꿈에 날개를 달아’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에게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진로를 설정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인사 담당자가 자기소개서와 면접 요령을 알려주는 ‘실용정보’ △김홍선 안랩 대표가 나와 젊은이들에게 미래를 조언해주는 ‘방향제시’ △회원사 C레벨 임원이 진행하는 ‘동기부여’ 등으로 진행된다.
국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학교와 학년, 이름, 연락처 등을 오는 24일까지 e메일(csralliance@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www.pangyocsr.tistory.com)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csr.pangyo)을 참고하면 된다.
판교CSR얼라이언스는 지난 7월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IT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현재 가비아, 마이다스아이티, 스마일게이트, 시공테크, 아프리카TV, 안랩, 엔트리브소프트, 오콘, 웹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윈스테크넷, 이트너스, 카카오 등 13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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