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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서 1,000여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152-6에 짓는 '퇴계원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이달 30일부터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12~22층 21개 동 1,076가구로 건립물량 전체가 일반분양된다. 84㎡(이하 전용면적 기준) 756가구, 99㎡ 32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경춘선 복선전철 퇴계원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역세권으로 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도 불과 1㎞ 거리에 있어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내에 도제원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이 가까워 생활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와 용암천 사이에 1만2,600여㎡ 의 수변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ㆍGX룸ㆍ체력장ㆍ사우나ㆍ독서실 등을 갖춘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각 가구에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매직트렌스폼' 거울도 제공된다. 주차구역이 자동으로 세대 내에 통보되는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과 공동현관을 자동 인식해 여닫는 세대현관자동출입관리시스템(UKS) 등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24일 문을 열며 오는 2014년3월 입주예정이다.(031)563-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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