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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BS금융그룹 회장 "부산서 메이저 대회 열어도 경쟁력 충분"

부산·울산지역 골프 열기 확산<br>프로골프 발전에 큰 획 그은 사건<br>가족단위 갤러리 참가로 대중화 기여


"부산에서 메이저 골프대회가 개최되더라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BS금융그룹 이장호(사진) 회장은 4일 "이번 대회는 부산 울산지역의 골프 열기 확산과 프로골프 발전에 큰 획을 그은 사건 이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부산과 울산 등지에는 훌륭한 코스를 가진 골프장과 골프동호인들이 많지만 골프 동호인들이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우리나라 여성프로골프선수들의 모습을 직접 곁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오랫동안 없어 매우 아쉬웠다"며 "이는 대부분의 투어대회가 수도권 부근에서 개최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김하늘 프로나 김자영 프로 등 TV에서 보던 유명프로골퍼를 바로 눈앞에서 본다는 것이 지역 아마추어 골퍼들에겐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가족단위 갤러리들이 대거 참가하는 등 지역에서도 골프대중화가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장은 이에 대해 "여성골퍼도 많았고 청소년들도 제법 진지하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면 부산에서 개최되는 메이저 골프대회도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회장은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지역의 많은 시민들에게 그 같은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프로스포츠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BS금융그룹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번 대회에 너무 많은 좋은 선수들이 참여해 좋은 기량을 골프동호인들에게 보여 줘 감사하다"며 "많은 지역의 골프동호인들이 갤러리로 참여해 함께 즐겨줬고 좋은 마무리를 하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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