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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예금 2,000억 오늘부터 환급

은행聯, 1,300만명에 자동이체

30만원 이하의 휴면 예금이 원래 주인에게 돌아간다. 은행연합회는 7일부터 30만원 이하의 휴면예금 2,000억 상당을 원래 소유자 1,300만여명에게 환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2003년 이후 발생한 휴면예금으로 원래 권리자가 보유한 은행의 활동계좌로 자동 이체된다. 보험사들도 지난해 12월 30만원 이하의 휴면보험금 1,400억여원을 환급하기 시작했다.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보유 여부는 은행연합회(www.kfb.or.kr)나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 홈페이지,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www.sleepmoney.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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