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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혁신도시 분양 노려라"

공공기관 지방이전 당초 계획대로 추진


‘행정중심복합도시와 혁신도시를 노려라.’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 통합 방안이 진행되면서도 지방 이전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져 혁신도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들 지역에 분양 받게 되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주택 수요 증가로 부동산 가격 역시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19일 닥터아파트는 공공기관이 이전될 행정중심복합도시와 혁신도시 수혜 분양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권했다. 충남 연기군과 공주시 장기면 등에 들어서게 될 행정중심복합도시에는 정부 소속기관 23개와 정부출연 연구기관 17개, 공공기관 6개가 이전될 예정이다. 인근 지역에 물량을 분양하는 곳은 ▦신성건설(626가구)과 ▦신일건업(589가구) ▦풍림산업(754가구) 등을 꼽을 수 있다. 신성건설과 신일건업은 10월께 분양할 계획이며 풍림산업은 12월에 분양하게 된다. 광주와 전남에는 18개의 공공기관이 이전된다. 수혜 분양 단지는 대림산업이 광주 우산동에서 이달 말 분양하는 778가구 물량으로 눈여겨볼 만하다. 대구에는 한국가스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이 들어서며 주공이 대구 신천동에서 분양 예정인 물량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이 밖에 부산혁신도시 수혜 단지는 해운대구에서 분양 예정인 경남기업(306가구)과 한양(331가구) 등으로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수요층이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센터장은 “혁신도시가 완성되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주택 수요 증가로 수혜 가능 지역 아파트 시세는 탄력 받을 수 있다”며 “이들 수혜 분양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대열에 나서는 것도 안정적인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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