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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엔바이오, 기술자문으로 영입
입력2004-04-12 00:00:00
수정
2004.04.12 00:00:00
노희영 기자
엔바이오테크(047940)는 12일 노벨화학상 수상자(1993년)인 케리 멀리스 박사를 기술 자문으로 영입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말 프랭크 영 전 FDA(식품의약국) 국장이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두번째로 영입한 거물급 해외 인사다.
회사측은 유전자 분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멀리스 박사을 영입함으로써방광암 조기진단기술(MSA)의 상용화 연구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밝혔다.
이날 엔바이오테크 주가는 55원(2.18%) 오르는데 그쳤으나, 거래량은 100만주를 넘어서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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