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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구개발특구 첫 사업 확정 등 본격 가동

올 50억 들여 9개 프로그램 추진

대구연구개발(R&D)특구가 'IT기반의 융복합산업 글로벌 클러스터'를 목표로 첫 사업을 시작하는 등 본격 가동된다. 21일 대구기술사업화센터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최근 9개 프로그램 및 사업비 50억원 규모의 '2011년 대구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을 확정했다. 대구기술사업화센터는 대구연구개발특구 사업의 전담조직으로, 연내 특구법이 개정되면 '대구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로 격상될 예정이다. 대구연구개발특구는 대경권 기업의 성장단계별 전략적 지원 및 융복합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스마트 IT기기, 의료용 융복합기기 및 소재, 그린에너지, 메카트로닉스 등 4대 특화분야를 집중 육성하게 된다. 올해에는 대경권 R&BD(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 허브 구축을 위해 특화산업을 대상으로 시장지향형 기술사업화 과제를 우선 지원하고, 조기 성과창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을 발굴, 창업 촉진을 유도하게 된다. 또 공공연구 기술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대학 등의 기술이전전담조직(TLO)이 직접 수주ㆍ수행 가능한 사업을 발굴, 사업화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첨단신기술 사업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이 기대되는 연구소기업에 대한 기술가치 타당성평가 사업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연구소기업 전략적 육성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나상민 대구기술사업화센터장은 "대구연구개발특구의 조기 안착 및 융합 R&BD 허브 구축을 위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 사업화 활동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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