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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채권, 삼성-주식 한국 최우수증권사"

<아시아머니>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이 홍콩의 유력 경제지인 아시아머니가 선정하는 '2005년 국가별 최우수 금융기관(Best Domestic Bank Award)'에서 각각 채권(Debt)부문과 주식(Equity)부문 한국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머니는 6월호에 선정 결과를 게재하면서 대우증권에 대해 "철저한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보유한 대우증권이 IB분야에서 30년 이상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채권시장에서 기업들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또 3년연속 주식부문 최우수증권사로 선정한 삼성증권에 대해선 "국내외 고객에대한 정확한 분석과 탁월한 리서치 능력을 바탕으로 주식 인수 및 세일즈 부문에서한국 최고 증권사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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