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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트위터 특징 결합한 소셜미디어 등장
입력2011-10-20 09:00:43
수정
2011.10.20 09:00:43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의 장점을 결합한 소셜미디어가 등장했다.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은 19일 미국 실리콘밸리 내 유명 기업가인 빌 그로스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 특정 주제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소셜미디어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빌 그로스가 선보인 소셜네트워커서비스는 '차임닷인(Chime.in)'으로 빌 그로스는 차임닷인에 대해 "'흥미' 네트워크라고 부른다"면서 "이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경쟁하기 위해 개발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실제 전문가들은 이 사이트는 트위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특정 주제에 기반한 이른바 '틈새' 소셜네트워크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사진과 동영상, 링크를 게시할 수 있고 자체 여론조사도 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의 담벼락과 비슷한 형태로 주제별, 인기도별 등으로 분류해 놓은 '차임라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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