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13일 다목적 실용위성 3A호가 촬영한 항일 독립운동 역사 유적지 영상 10여 점을 공개했다. 왼쪽 사진은 1909년 안중근 장군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역의 모습이고, 오른쪽은 윤봉길 의사가 1932년 폭탄을 던져 일본 주요 군 간부를 처단한 중국 상해 홍구공원이다. 이밖에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중국 지린성의 명동교회를 찍은 위성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제공=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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