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는 올해 의료관광객 4만명 유치목표를 달성하고자 5일 아시아나항공, 강남구의료관광협의회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구는 해외 환자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협력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특화상품 개발에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외국 의료관광객의 항공요금을 할인해주고, 강남구의료관광협회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입국하는 외국 의료관광객에게 회원병원의 진료비를 할인해 준다.
영등포구, 어르신 건강관리 참가자 모집
서울시 영등포구는 오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8주간 집중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신체계측과 혈액검사,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진단 받는다.
운동처방사와 영양사로 구성된 건강매니저는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시하고 식습관 분석을 통해 개별 영양지도를 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보건지원과(2670-4903)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송파구 자전거 안전 반사스티커 관내 기업체에 배포
서울시 송파구는 자전거 안전 반사스티커 5,000매를 만들어 지역 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근로자가 있는 기업체 136곳에 배포한다.
스티커는 가로와 세로 각각 7㎝ 길이의 정사각형 모양이다. 반사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자전거 뒷 부분에 붙이면 야간에 뒤따라오는 차량이 알아보기 쉽다. 옆 면에 붙이는 반사스티커에는 해당 업체의 시설물명과 번호를 적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스티커 제작은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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