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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토피아] 인터넷전화로 영상통화시대

SKT·KT등 인터넷전화·3G폰 연결 서비스


[아이토피아] 인터넷전화로 영상통화시대 SKT·KT등 인터넷전화·3G폰 연결 서비스 관련기사 • "IT 있음에…" 더 즐거운 여름휴가 • 집에서 IT기기관리는 이렇게 • 여름철 IT기기 "물ㆍ열이 싫어요" • 지구촌 게임축제 한국이 이끈다 • "온라인 게임하며 경제도 배워요" • '공짜 영어사이트'서 영어 배워볼까 • 통신서비스 "묶어쓰니 싸네" • 인터넷전화로 영상통화시대 • 아이폰, 휴대폰시장 '게임의 법칙' 바꾸나 • 머리 넷 달린 PC시대 '눈앞' • 노트북도 컬러시대 활짝 • 디지털큐브, 내비게이션 '아이스테이션 N7tu' • 파나소닉, 디지털카메라 '루믹스 FX100' • 샤프전자, 전자사전 '키즈딕 KD-E1' • 한글과컴퓨터 리눅스 OS '아시아눅스' 사용기 미국으로 출장을 간 회사원 이진수(33)씨. 노트북에서 소프트 인터넷 전화로 아내의 3세대(3G) 휴대폰으로 영상통화를 시도한다. 이씨는 인터넷 전화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내와 아이의 얼굴을 보며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인터넷 전화를 통한 영상통화가 가능해지면서 이러한 모습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인터넷 전화로는 음성통화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가족ㆍ친구들과 서로 3G 휴대폰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영상통화가 가능해졌다. 특히 KTㆍSKT 등이 추진하는 유무선 가입자 사이의 영상통화를 통해 영상통화 사용 폭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KT는 유무선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용장비(영상게이트웨이) 구축을 완료하고 KT의 인터넷 영상전화와 KTF 3세대(3G) 서비스 ‘쇼(Show)’간의 영상통화 시범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영상게이트웨이 장비는 KT의 초고속인터넷 네트워크와 KTF의 3G 네트워크 사이에서 음성과 영상 신호를 변환해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KT는 서비스 개선작업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방침이며, 향후 영상 기반의 메시징, 정보검색, 원격 모니터링 등 다양한 영상기반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달부터 SK텔링크, SK네트웍스, 텔레프리 등 3개 업체와 함께 SKT의 EVDO/초고속이동통신(HSDPA) 단말기와 인터넷전화(070)간의 ‘유무선 영상통화’를 상용화했다. 이 서비스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망인 IMS(IP Multimedia Subsystems)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연결방식과 상관없이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여러 종류의 네트워크를 연동할 수 있어 영상통화 부가서비스뿐 아니라 타 네트워크간에 개인정보 관리, 인스턴트 메시징, 멀티미디어메시징 등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요금은 ▦휴대폰에서 인터넷 전화로 발신시 30원(10초당) ▦인터넷 전화에서 휴대폰으로 발신시 26~27원(10초당)이다. 휴대폰 사용자 간의 영상통화도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이용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6월말 현재 초고속이동통신(HSDPA) 가입자는 SKT 39만명, KTF 94만명으로 130만명을 넘어섰다. 영상통화 사용율도 30~40%에 이른다. 3명 중 1명 꼴로 영상통화를 즐기고 있는 것이다. 특히 SKT EVDO 사용자와 KTF HSDPA 사용자 사이에서 호환성 문제로 할 수 없었던 영상통화도 이제는 가능해졌다. 영상통화가 가능한 3G 휴대폰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SKT와 KTF는 올해 안에 각각 20종, 30종의 3G폰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영상통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꽃피울 것으로 예상된다. 입력시간 : 2007/07/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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