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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올해 연간 최대생산량 전망

특히 최근의 선박 수주호조에 따라 올해 연간 생산량을 기준으로 창사이래 최대규모인 370만T의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다.현대중은 지난 26일 독일 베른하르트 슐테사와 3억달러규모의 2천5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발주자인 슐테사는 독일 최대의 해운회사로 현재 자사소유 선박 38척을 포함해380척의 선박을 운항, 관리하고 있다. 이로써 현대중의 올해 수주 선박은 35척 18억달러어치에 달했다. 또 조만간 계약이 확실시되는 건조의향서(L/I) 및 옵션 체결분 20척 12억달러상당을 포함하면 확정된 선박 수주규모는 55척 30억달러상당에 이를 전망이어서 올해수주목표액의 초과달성이 확실시된다. 이같은 대량수주에 힘입어 현대중은 앞으로 2년반동안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는 수준인 110척 800만T 60억달러어치의 수주잔량을 보유하게 됐다. 현대중은 또 물량을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32% 증가한 370만T(59척)을 올해안으로 인도할 예정이어서 회사 창사이래 최대의 연간 생산량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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