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공항철도는 설 연휴 귀경객이 몰리는 23~24일 열차를 연장 운행한다.
공항철도는 지방에서 KTX를 타고 밤늦게 서울에 도착하거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귀경객의 귀가 교통편 제공을 위해 열차를 연장 운행한다. 23~24일 서울역발 막차는 익일 오전 1시40분, 인천국제공항역발 막차는 익일 오전 1시10분에 출발한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특사경, 원산지 허위표시 등 30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판매업소 등 25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원산지표시 등을 위반한 30개소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원산지 거짓표시 2개소 ▦식품제조업 위생관리 불량 6개소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8개소 ▦식품기준규격 위반 등 4개소 모두 30곳이다.
광명시 소재 C업체는 지난해 10월말부터 미국산 대두분 1,000kg을 사용해 두부를 제조하면서 국내산 콩 100%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고 1,800만원 어치를 판매하다 적발됐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저소득층 학생지도 대학생 교사 모집
경기도 북부청은 오는 4월부터 도내 대학생들과 함께 저소득층과 장애아동, 다문화ㆍ새터민 가정아동 등 소외계층 아동들의 학습지도와 노인 및 장애인의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평생 학습코칭 사업’을 실시한다.
강사는 도내 4년제 대학생들로 구성되며, 모두 70개팀 140명의 대학생이 도내 700여명의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교육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초중고생에게는 수준별 학습지도를 실시하며, 노인과 장애인들에게는 악기ㆍ컴퓨터ㆍ 생활체육 등 원하는 분야에 대한 교육을 매주 4시간 이상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도는 참가를 원하는 대학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의정부=윤종열기자
안양시, 남는 초등고교실 어린이집으로 운영
경기도 안양시는 비어있는 학교 교실을 어린이집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준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날 유휴교실 국공립어린이집 운영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비 4억2,000만원을 들여 달안초등학교 1층 2개 교실 186.3㎡를 오는 4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리모델링하게 된다. 이 어린이집은 오는 5월 개원될 예정이다.
안양=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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