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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페이톤 최대 300만원 인하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와 함께 2,000cc 초과 차량의 개별소비세율이 인하되는 것에 앞서 지난 1일부터 2012년식 페이톤과 투아렉 모델의 가격을 인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페이톤 V6 4.2 LWB 모델의 경우 기존 1억3,340만원에서 1억3,040만원으로 300만원 낮아지고, 투아렉 V8 4.2 TDI R-라인은 1억1,470만원에서 230만원이 인하된 1억1,24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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