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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현대글로비스, 1분기 실적발표 이후 디스카운트 해소- HMC투자증권

현대글로비스가 1ㆍ4분기 실적 발표를 전후로 저평가 상황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HMC투자증권은 14일 보고서에서 “현대글로비스는 현대기아차의 리스크가 반영되면서 글로벌 경쟁업체에 비해 20% 이상 저평가된 상황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현대기아차의 해외공장 출고와 판매가 양호한 상황인 데다 1ㆍ4분기 이후 연결재무제표로 실적을 발표하게 되면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까지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재무제표로 실적을 발표했지만 올해 1ㆍ4분기부터 연결재무제표로 실적을 내놓는다. 연결재무제표를 사용할 경우, 현대글로비스의 해외법인과 현대엠코의 실적이 포함되면서 밸류에이션 측면의 이점이 발생할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률도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평가된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11%, 15.1% 늘어난 13조400억원, 7,06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해외법인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 자체 유통사업의 성장 등으로 회사측 가이던스보다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HMC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목표주가로 28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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