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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임시공휴일’ 발표 직후 온라인서 여행상품 판매 ↑

지난 4일 정부의 14일 임시공휴일 발표 직후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국내 여행 상품 및 근거리 해외 여행 상품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 4일 하루 동안 국내외 전체 여행상품 판매량은 작년 같은 요일(8월 5일) 대비 165% 증가했다. 국내 여행 상품의 경우 3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전라도 여행 상품이 7배, 경상도 지역이 5배 이상 증가했다. 전일 대비로는 각각 10배 이상, 3배 이상 늘었다. 각 여행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및 관광지 할인권도 6배 이상 증가했다.

3일 연속 쉴 수 있는 황금 연휴가 갑자기 생기면서 항공기를 이용한 여행 상품 판매량도 증가세를 보였다. 제주여행 상품은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전일 대비 12% 늘었다. 일본 에어텔 상품은 4배, 홍콩·싱가폴·대만 상품 판매는 전체적으로 2배 정도 늘었다.



전윤주 G마켓 여행사업팀장은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최근 며칠간 포털사이트에 관련 검색어가 오르내릴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했었다”며 “지난 4일에 임시공휴일이 확정된 이후 하루 동안 국내여행 상품과 출발날짜가 임박한 땡처리 항공권도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워터파크 전격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워터파크 입장권, 숙박권, 놀이공원, 제주여행 등 국내여행 상품을 최대 64%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42% 할인한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종일권’(2만4,900원), 62% 저렴한 ‘제주 자유이용권 빅2’(1만1,500원) 등이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워터파크 상품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중복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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