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불필요한 오해 사지 말자"… 朴대표·이재오 회동 취소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 이재오 전 의원의 17일 조찬 회동이 정치권의 오해 차단 차원에서 취소됐다. 이 전 의원의 측근인 진수희 의원은 이날 "지극히 일상적인 식사자리로 계획됐지만 이 자리 자체가 온갖 억측을 불러올 수 있는데다 자칫 선거에 바쁜 박 대표에게 부담을 줄 수 있어 일정 자체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와 이 전 의원은 추후 회동 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채 '4ㆍ29재보선 이후 만남'만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취소된 조찬회동은 당초 10개월여 만에 귀국한 이 전 의원이 원외 당협위원장 자격으로 당 대표에게 '귀국 보고'를 하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당 유력 인사인 이 전 의원의 여권 내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만남은 다양한 해석이 뒤따를 '정치 일정'으로 평가돼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