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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등 12종목 유가증권시장 대형주 편입

코스닥선 32개사 변경

오는 13일부터 농심ㆍLG텔레콤ㆍ엔씨소프트 등 12개 종목이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형주로 새롭게 편입된다. 9일 한국거래소는 “국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별 지수 구성 종목이 이달 13일부터 정기 변경된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농심ㆍ엔씨소프트ㆍ코리안리ㆍ삼성정밀화학 등 8개 종목이 중형주에서 대형주로 올라서고 NHNㆍLG텔레콤ㆍ하이트맥주 등 4종목은 미분류에서 대형주로 편입된다. 또 한화석화 등 47개 종목은 중형주로, 한국저축은행 등 51개 종목은 소형주로 각각 변경된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엘앤에프 등 32개사가 대형주에 들어가고 중형주에 115개, 소형주로는 113개 종목이 각각 신규 편입된다. 또 스타지수의 시가총액비중 상한제한(10%)에 따라 SK브로드밴드 및 메가스터디의 지수반영주식 수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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