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초전도핵융합장치 KSTAR를 활용한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외 핵융합연구자 3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한ㆍ미 핵융합협력 전문가 워크숍’, ‘한·일 핵융합협력회의’ 등을 통해 효율적인 공동연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ITER 국제기구 및 중국, 일본의 저명한 핵융합 연구자들의 초청 강연을 통해 해외 핵융합연구 현황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KSTAR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 공동연구 수행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치게 된다.
권면 핵융합연구소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현재까지 KSTAR 운영단계에서 창출된 수준 높은 연구성과를 성공적으로 갈무리하고, 국제 공동실험연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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