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 다음달 단기조정 가능성"
입력2005-02-23 08:47:33
수정
2005.02.23 08:47:33
<한화증권>
한화증권은 올들어 국내 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자체 산출한 수익성 지수가 지난달의 소폭 상승에 이어 이달에는 보합권에 머무는 등 상승을 뒷받침할 기초여건 측면의 동력이 부족한 상태라며 따라서 다음달에는 단기적이지만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9월 이후 계속된 상승세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에서 원/달러 환율의 단기적 변동성 확대가 여전히 부진한 기업들의 실적과 연결돼 투자 심리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화증권은 지적했다.
하지만 증시의 수급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내수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어 큰 폭의 조정 가능성은 낮다고 한화증권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