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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1차 오일쇼크 때 공동대응 위해 결성

한국은 2002년 가입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제1차 석유파동 직후 석유공급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974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처음에는 미국, 영국 등 16개국으로 구성됐다가 2002년 3월 우리나라가 가입하는 등 12개국이 추가로 합류해 현재는 회원국이 28개국이다. 사무국, 이사회, 5개의 상설그룹과 위원회로 구성된다. OECD 회원국만 가입할 수 있으며 전년도 일평균 석유 순수입물량을 기준으로 최소 90일분의 석유비축물량 확보의무 충족이 가입조건이다. IEA는 석유비축, 석유유통, 수요억제 등을 통해 석유공급 위기에 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회원국들의 에너지정책방향을 권고하거나 에너지기술의 연구, 개발 등 기술부문의 협력을 지원한다. 우리나라는 지식경제부에서 IEA 관련 상설그룹을 담당하며 정기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석하고 있다. 이사회와 장기협력 상설그룹회의는 연 4회, 기타 상설그룹 및 위원회는 연 2~3회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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