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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증+우리증 합병 전망..합병비율 약 1:1"<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14일 우리금융[053000]이 향후 LG투자증권[005940]과 우리금융의 합병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을 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LG투자증권에 대한 지분율이 낮아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증권과의 합병이 필수적이라고 메리츠증권은 덧붙였다. 메리츠증권은 이어 LG투자증권의 경우 시가보다는 순자산가치를 기준으로 한 합병비율 산정이 유력시된다고 관측했다. 왜냐면 시가가 순자산가치에 밑돌 경우 순자산가치를 기준으로 합병비율을 결정할 수 있고 우리증권이 비상장종목으로 기준가액 산정시 순자산가치가 가장 중요한요인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메리츠증권은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순자산가치를 기준으로 한 LG투자증권과 우리증권의 합병비율은약 1 대 1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라며 결국 합병비율에 따른 기존주주가치 훼손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기준 양사의 주당순자산(BPS)은 우리증권 1만1천227원, LG투자증권 1만955원이라고 메리츠증권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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