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공주시와 세종시간 연결도로확장공사장 인근에서 사슴농장을 운영하는 이모씨 등 2명이 탄 1t 트럭이 세종청사 6동 출입구를 들이받았다.
이들은 확장도로 공사 차량이 농장 앞으로 운행해 소음 등으로 사슴이 놀라 피해를 봤다며 오물 등을 로비 안으로 투척했다.
현장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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