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연말까지 전국시 011서비스/한국이통

◎통화료인하·선택요금제 실시도한국이동통신(대표 서정욱)은 올해 안에 전국 78개 모든 시에 대해 011 디지털 이동전화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이통은 12월1일부터 동두천과 논산시에 디지털 이동전화를 제공하는데 이어 올해안에 파주, 삼척, 동해, 거제, 밀양, 김제, 태백시 등과 김포군을 추가, 연말까지는 전국 모든 시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한국이통은 전국망 구축과 때맞춰 12월1일부터 이동전화요금을 대폭인하 한다. 새로 적용되는 요금체계를 보면 기본료가 기존 2만2천원에서 2만1천원으로 인하되고 통화료는 10초당 32원에서 28원으로 낮아진다. 특히 고객의 통화패턴에 따라 가장 유리한 요금체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선택요금제가 시행된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프리미엄요금의 경우 기본료 5만9천원만 내면 한달에 2백70분까지 무료로 통화할 수 있고 2백70분을 초과하면 10초당 21원이 적용되며 또 재경원의 승인을 얻어 ▲이코노미요금은 기본료가 1만7천5백원, 할인시(토·일요일은 전일, 평일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상오 8시까지)는 10초당 9원이, 평시는 10초당 46원이 부과되고 ▲5회선 이상 사용하는 단체 및 법인에 적용되는 비즈니스요금은 기본료 2만1천원에 회선수에 따라 10초당 24∼26원의 통화료가 부과된다. 한편 한국이통은 26일 현재 디지털이동전화 가입자가 44만8천명에 달하며 올 연말까지 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백재현>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