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신다이제스트] 이혼소송중 남편이 아내 총기살해
입력2005-08-04 16:47:48
수정
2005.08.04 16:47:48
이혼소송중 남편이 아내 총기살해
[외신다이제스트]
시카고 남부 교외에서 대학 교수가 이혼 소송 진행 중 남편에 의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시카고 언론들은 2일 밤 9시30분께 리크톤 파크에 거주하는 앤서니 콜(54)이 아내인 프레이리 스테이트 대학의 심리학 교수 벨톤 레이스필드 콜(50)을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자신도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사건 당시 총성을 들은 이들 부부의 11살짜리 아들은 2층 침실에서 부모의 시체를 발견, 할아버지에게 전화를 했으며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7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지난달 이혼 소송을 제기한 이 부부는 소송이 종료될 때까지 같은 집에서 각방 생활을 하기로 합의한 상태였다.
입력시간 : 2005/08/04 16:47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