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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출판계는…] '불황기 독자 특성 알기' 세미나 外

'불황기 독자 특성 알기' 25일부터 출판 경영자 세미나 ○…대한출판문화협회는 25일부터 3일간 제주 하얏트 호텔에서 제 28회 출판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불황기 독자의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불황을 타개하는데 필요한 출판계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디지털 시대와 불황을 맞는 출판계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조동성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의 강의가 있고 이어 김성룡 교보문고 대표가 '경제 불황 시대에 나타나는 독자의 독서태도'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이슈 토론에서는 출판계의 뜨거운 감자로 등장한 출판진흥기구 설립에 대해 박영률 정책담당 상무이사(박영률출판사 대표)와 김기옥 정책위원장(한스미디어 대표), 이두영 겸임교수 등이 대담한다. '한국만화 100년…' 포럼 개최 ○…KT&G 상상마당은 20일 홍익대 앞 상상마당 아카데미 4층에서 '한국만화 100년, 만화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포럼에는 박재동 한국만화100주년위원장, 만화 '이끼'의 윤태호 씨, 이희재 우리만화연대 대표, 웹툰 만화가 토마 씨 등 유명 만화가들이 패널로 참석한다. 한국만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만화의 역사를 짚어 보고 만화의 의미와 함께 한국만화가 나아갈 방향을 논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angsan gmadang.com/for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예술지 '공간' 통권 500호 맞아
○…국내 최초 종합예술전문지인 '공간(SPACE)'이 7월호로 통권 500호를 맞는다. 1966년 11월 건축가 김수근(1931~1986) 공간그룹 대표가 창간한 후 44년 만이다. 월간 공간은 건축ㆍ도시ㆍ인간을 주제로 출발해 미술ㆍ연극 등을 아우르는 종합예술지로 성장하면서 문화계 담론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무용가 홍신 등을 지면에 처음 소개했다. 공간사는 500호 발간을 기념, 7월 7일 공간사옥에서 기념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담기 위한 시도로 민속학자 심우성의 1인극과 태싯그룹의 디지털 아트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과학 테마파크 '와이 파크' 오픈
○…과학학습만화 '와이(Why)'시리즈의 콘텐츠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가 열린다. 어린이 전문출판사 예림당은 21일 능동 어린이회관 내 특별전시장에 책을 통해 소개된 50개의 주제 중 7개를 선별해 어린이들이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와이 파크'를 오픈한다. 공룡, 동굴, 바다, 사춘기와 성, 유전과 혈액형, 독이 있는 동식물, 발명ㆍ발견 등 그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주제들로 영상과 그래픽을 활용해 과학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다. 예림당은 21일부터 4일간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초청행사를 진행해 일반 관람객은 25일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초등학생 1만5,000원, 중학생 이상 1만3,000원, 20인 이상 단체는 1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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