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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계획 변경! '수삼' 이혼 없이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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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황혼 이혼 없이 끝난다. KBS 드라마제작국 문보현 CP는 11일 "김순경 부부의 황혼 이혼 없이 드라마를 마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KBS 2TV 주말극 (극본 문영남ㆍ연출 진형욱)는 김순경(오인환)과 전과자(이효춘)의 황혼 이혼과 이들의 사돈인 주범인(노주현)과 계솔이(이보희)의 황혼 결혼으로 이야기를 마칠 계획이었다. '피를 나눈 부모형제도 원수가 될 수 있다'는 가정을 전제로 기획됐다. 어머니의 편애와 고부 갈등이 주 소재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부동의 시청률 1위에 올랐지만 가족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야 하냐는 비난을 받아왔다. 제작진은 그동안 가족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갈등을 충분히 보여준 만큼 굳이 황혼 이혼까지 보여줄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난 9일 시청률 42%(TNms 기준)를 기록한 는 6월 13일 종영한다. 한편 제작사 JS픽처스는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5박6일 중국 하이난 여행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상준기자 jun@sportshankook.co.kr ▶ 박용우와 결별 조안, 알고보니 이혼남 때문에? ▶ 주사·폭행에 돈 요구까지… 박상민 부부 심각한 뒤끝? ▶ 김혜선 "두 번 이혼, 미안하다" 쉽지않은 고백에… ▶ 이혼실패 박진영 결국 35억을… 부인에 당했다? ▶ 아직 이혼조정 중 박진영, 왜 미리 결별 발표했나 ▶ 황정음 "헤어진 용준씨 되돌리려 자작극" 눈물 고백 ▶ 이파니, 알고보니 이혼 전에 이미… '충격'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스타들의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겨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이슈 추적해보니…]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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