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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듀얼 프로세서 시대 개막"

올 2분기부터 데스크톱용 가동 선언

오는 5월 퇴임하는 크레그 배럿 인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1일(현지 시간) “올해부터 서버와 데스크톱, 노트북 등을 듀얼-코어(dual-core)프로세서 체제로 바꾸는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우선 2분기에 처음으로 듀얼 코어 데스크톱용 펜티엄 프로세서를 가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크레그 배럿 회장은 이날 ‘인텔 개발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실리콘밸리에서 발행되는 정보기술(IT) 전문지 레드헤링이 2일 보도했다. IT 전문가들은 배럿 회장의 발언을 인텔이 멀티-코어 프로세서 시대를 선언한 것으로 해석했다. 멀티-코어 프로세서란 컴퓨터에 프로세서를 2개 장착한 것으로 컴퓨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여러 가지 작업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배럿 회장은 오는 5월 퇴임하면 미국의 교육 문제 해결에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미국의 초ㆍ중ㆍ고 교육 시스템은 시한폭탄과 마찬가지“라며 “혁신가일 수밖에 없는 미래 세대를 위해서는 교육 시스템을 개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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