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는 오는 12월 8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낙성대동 서울시과학전시관 탐구동 건립예정부지에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하고 200명의 일할 사람을 뽑는다고 19일 발표했다.
스케이트장은 5,510㎡ 규모로 대기실ㆍ휴게소ㆍ매점 등을 갖췄다.
채용 모집 분야는 매표ㆍ안전ㆍ매점관리ㆍ주차ㆍ대여 등 어르신 일자리 60명, 청소년 아르바이트 140명이다.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는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관악구에 살고 있는 어르신과 대학생을 먼저 뽑는다. 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관악로 140 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070-8813-2210.
강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치과 주치의 연계
서울시 강서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와 관내 치과를 연계하는 전담주치의 사업을 벌인다고 19일 발표했다.
치과주치의는 구강검진부터 치료까지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민간단체인 제니튼 치과그룹과 협력해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비급여 항목인 치아 홈을 메우는 레진치료를 실시한다.
문의는 구 의약과(2600-5945)로 하면 된다.
동대문구, 24일 경희대서 오케스트라 무료 연주회
서울시 동대문구는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한다.
김정기 지휘자와 80여명의 단원이 함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영화 타이타닉 삽입곡 등 10여곡을 연주한다. 해금, 호른을 이용해 클래식음악을 현대적으로 편곡한 음악도 준비됐다. 입장료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을 골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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