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車 납품사 압수수색”

검찰, 리베이트 의혹 규명위해 2~3곳 대상

울산지검 특수부는 현대자동차 노조 간부들의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밝히기 위해 19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노조 사무실 및 노조 핵심 간부들의 자택 등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18일 “취업비리 수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불거진 리베이트 및 차명계좌를 통한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며 “2∼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전 노조위원장인 이헌구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은 이날 노조 소식지를 통해 “검찰은 투명하고 성역없는 수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검찰이 채용비리가 없으니 리베이트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는데 의혹이나 비리는 더 이상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