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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 프로그램] 기후변화 '블루오션을 말하다' 外

北學 바람 몰고 온 조선 학자 홍대용

날씨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역사스페셜-망원경을 든 선비, 홍대경(KBS1 오후 10시) 많은 선비들이 과거시험에 매진하던 18세기 조선, 망원경을 들고 하늘을 관측하던 선비가 있었다. 집에 천문 관측실까지 세워둔 그는 정교한 시계를 응용해 천체의 움직임을 표현한 역작 혼천의(渾天儀)를 만든 홍대용이다. 서양의 선진과학에 심취했던 그는 중국 북경을 찾아가 서양 과학문물을 접하고 새로운 세계를 꿈꾸게 된다. 과거시험 대신 거문고에 몰두하고 수학ㆍ기하학ㆍ천문학 등 당시 비주류 학문에 심취했던 홍대용의 실학정신을 재조명한다. 또 박지원, 박제가, 유득공, 이덕무 등 당대의 학자들과 교제하면서 새로운 사상인 북학(北學)의 바람을 몰고 온 조선의 과학자이자 사상가 홍대용을 만난다. ■기후변화, 블루오션을 말하다(EBS 오후 11시20분) 폭설ㆍ폭염ㆍ한파 등 갈수록 이상기후가 잦아지고 있다. 이상기후가 한반도의 자연과 지역민의 삶을 얼마나 바꿔놓았는지, 날씨가 지역경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등 현장을 취재한다. 또 아열대 과수를 도입해 성공한 사과 산지 경북지역, 감귤 대신 망고로 과수를 전환해 연구하고 있는 제주도의 과수원 등을 찾아 기후변화에 적응해 나가는 사람들을 취재했다. 또 날씨를 이용해 경제적인 가치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통해 기후변화를 블루오션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과 희망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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