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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대 교통사고 발생 운수회사 23곳 안전점검

경기도는 오는 22일까지 사망 등 중대 교통사고를 낸 운수회사 23곳에 대한 특별교통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운수 업종별로는 버스 9개 업체, 전세버스 4개 업체, 택시 2개 업체, 화물 8개 업체이다. 지역별로는 김포시가 3개 업체로 가장 많고 수원ㆍ부천ㆍ안산ㆍ평택ㆍ화성ㆍ광주ㆍ이천시각 2개 업체, 성남ㆍ용인ㆍ안양ㆍ의정부ㆍ시흥ㆍ 군포시 각 1개 업체가 점검대상이다.

도는 이들 회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관련 법규 준수여부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 점검한다.



도는 점검 결과 교통안전관련 법령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과징금이나 과태료 부과처분을 내린 후 개선명령을, 중대위험요인이 발견 될 경우 특별교통안전진단 시행명령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상배 경기도 교통정책과장은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사업용 9.5명, 비사업용 2.1명으로 사업용자동차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비사업용자동차에 비해 매우 높다”며 “사업용자동차에 대한 특별교통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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