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獨 경제공동위 16일 서울서 개최

09/14(월) 14:14

외교통상부는 제20차 한.獨 경제공동위가 오는 1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宣晙英 외교통상부 차관과 로렌츠 쇼메루스 독일 경제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한양측 대표단은 이번 공동위에서 양국의 경제현황과 전망, 무역 및 투자 확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대표단은 한국정부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중인 개혁과 구조조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독일의 한국 투자를 적극 요청하는 한편 유럽연합(EU)이 한국상품에 대한 수입규제조치를 자제해주도록 독일측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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