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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상 제조업체' 가려내기 "조달청, 실태조사 나서"

정부가 실제로 공장을 가동하지 않으면서 외국산 제품을 수입하거나 국내 다른 업체의 제품을 납품하는 서류상 제조등록업체를 가려내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달청은 오는 18일까지 3주간 건축물대장을 제조증명서류로 첨부해 조달 등록된 소규모 제조업체 419곳 가운데 우선 지난해 계약실적이 있는 13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직접생산 여부를 확인하는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조달청 품질관리단 전문가와 각 지방청 점검요원 등 26명이 투입돼, 임금지불대장 및 에너지사용실적 등을 바탕으로 생산시설, 인력, 생산활동 지속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앞서 지난 1월과 2월 두 달간 실시한 현장조사에서 조사대상 업체 24%가 불합격으로 적발돼 등록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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