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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실패자 50% "학벌·영어 때문에…"

잡코리아, 1,299명 조사


올 상반기 취업에 실패한 구직자의 절반 가량이 구직 실패 이유로 학벌과 영어실력을 꼽았다. 잡코리아는 올 상반기 불합격 통보를 받은 경험이 있는 미취업자 1,299명을 대상으로 취업실패 원인을 조사한 결과 출신 학교 등 학벌 때문이라는 이유가 29.0%로 가장 높았다고 8일 밝혔다. 영어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응답자도 21.5%를 차지해 학벌과 영어실력을 이유로 든 응답자가 절반을 넘었다. 인턴십 등 미비한 업무경력(14.5%)이라는 응답도 많았으며 이어 적극적이지 않은 태도나 성향(10.5%), 전공 및 학과(7.5%), 호감 가지 않는 외모 및 인상(5%), 학점(4.2%) 등이 순이었다. 한편 미취업자들은 상반기 내에 취업이 안될 경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틈틈이 취업준비를 하겠다(39.8%)와 계속 이력서를 제출하면서 구직활동에 집중하겠다(29.7%)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구직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자격증 및 어학점수 취득 등을 준비해 다시 도전하겠다(16.8%), 대학원 진학 및 유학 등 공부를 계속하겠다(9.6%), 아예 취업을 포기한다(2.4%) 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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