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웨이하이市 "한국기업 환영"
입력2001-07-10 00:00:00
수정
2001.07.10 00:00:00
무협과 공동 COEX서 투자상담회 성황한국무역협회는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와 공동으로 10일 COEX 그랜드볼룸에서 '웨이하이시 무역투자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상담회에는 웨이하이시 쑨소우푸 당서기, 추이위에천 시장과 기업인등 600여명이 참석, 전자ㆍ기계ㆍ건자재ㆍ섬유류ㆍ화공ㆍ수산물 등의 분야에서 교역상담 및 한국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 날 쑨소우푸 당서기는 "웨이하이에 한국기업이 1,000개이상 진출, 3,000명 이상의 한국인이 사업을 하고 있다"며 "한국과 거리가 가까운 잇점을 살려 한국기업과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웨이하이시 전체교역의 47.2%(수출 4억6,000만 달러, 수입 4억9,000만달러)를 차지했으며 지금까지 국내업체들이 총 8억9,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번 상담회는 11일까지 열리며 무역투자사절단은 인천ㆍ부천시를 방문한후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조영주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